[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자금 50억원을 1대1의 비율로 공동 출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공항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기 위함이다. 출자자금은 중소기업의 개발과제당 최대 10억원까지 무담보.무이자로 지원된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해당 제품에 대해 3년 이상 구매를 보장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건 중소기업 경영안정의 핵심"이라며 "실질적인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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