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국내 라이벌 통신 및 카드업체들이 모바일 결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모바일 결제 및 마케팅 플랫폼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빅뱅'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신한카드, 삼성카드, 마스터카드 등 5개사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 모바일 결제와 모바일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NFC도 포함하는 사업이다.공동 협의체는 오늘 3월까지 타당성 검토를 걸쳐 조인트 벤처 설립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T부 김대섭 기자 joas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