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다음달 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진입로(IC), 터미널, 공항 등과 인접한(약 10km 이내) 점포에서 귀성차량 무상점검, 설날 당일 영업,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설 관련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전국 79개 점포 내 위치한 모든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다음달 9일까지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워셔액, 엔진오일 등 일부를 무료로 보충해 준다. 무료 점검 항목은 ▲밧데리 충전상태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전구류 ▲라이닝 ▲부동액 등이며, 점검내용에 따라 부품교체나 보충이 필요할 경우 해당 상품을 구입하면 무료로 장착해준다. 특히 시흥점, 계산점, 부천상동점, 동수원점, 의정부점, 문화점, 청주점, 천안신방점, 목포점, 경주점 등 25개 점포는 주요 IC 및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있어 고속도로 진입 직전에 차량점검 및 설 선물준비가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홈플러스는 뒤늦게 설 준비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1월 28일부터 설 전날인 2월 1일까지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121개 점포 영업시간을 1시간씩 연장 운영하며, 101개 점포에서는 설 당일에도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아울러 오는 29~30일 이틀 동안 서대전역, 유성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는 홈플러스 문화점에서 추억의 제기차기, 행운의 묵찌빠 등 경품 이벤트를, 천안역과 가까운 천안 신방점에서는 어린이 고객 대상 솜사탕 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홈플러스 영업기획팀 강병호 팀장은 "최장 9일의 설 연휴를 맞은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길을 만들어 드리고자 작지만 다양한 서비스들을 마련했다"며 "고향 가기 전 또는 도착할 때 매장에 오시면 차량 무료 점검과 함께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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