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하지원과 키스 씬에서 설렘 느꼈다' 고백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현빈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보인 하지원과 키스 씬 소감을 밝혔다.현빈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하지원과 키스 씬에서) 실제로 설렘을 느낄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크릿 가든’에서 폭풍금슬의 결정판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하지원과 무려 1분 30초에 이르는 키스 씬을 뽐내기도 했다. 과한 설정 탓일까.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등장인물들의 저속한 표현과 남녀 주인공의 키스를 장시간에 걸쳐 방송한 ‘시크릿 가든’에 경고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현빈은 하지원의 눈 묻은 바지를 털어주며 “엉덩이는 누나가 털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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