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삼엑스포 사무총장에 한찬희씨

충남도, 올해 대규모 인삼국제행사 준비…9월2일부터 한 달간 금산서 열려

한찬희 사무총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금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한찬희 전 대백제전 홍보사업처장이 임명됐다. 충남도는 18일 2011 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한 전 처장(63)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1947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한 총장은 예산농고와 대전산업대를 졸업한 뒤 공직에 발을 디뎠다. 이후 충남도 서울통상지원사무소장과 국제통상과장, 공보관, 부여부군수를 거쳐 명예퇴직한 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처장과 대백제전 홍보사업처장을 맡아왔다. 한 총장은 “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1 세계인삼엑스포는 9월2일부터 10월3일까지 금산군 인삼농협국제유통센터 등지에서 열린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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