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초등학생 위한 경제윤리교육 교재 개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 이재술)은 비영리 청소년경제교육기관인 JA코리아(이사장 강경식)와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윤리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교재 이름은 '경제윤리로 앞서가기(Excellence through Ethics)'로 근로, 저축, 소비 등 개인의 생활 경제와 환경보호, 가격 결정, 광고 등의 기업 활동에서의 윤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딜로이트는 또 올해와 내년 순차적으로 중학생용과 고등학생용 교재를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이재술 대표는 "최근 여러 기관들과 기업들이 앞다퉈 어린이 경제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정작 경제윤리, 기업윤리를 가르치는 곳은 전무하다"며 "단순한 경제 교육을 넘어 윤리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을 배우는 경제윤리교육이 병행돼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 기준을 가진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우리나라의 진정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온라인(www.jakorea.org)에서 무료 배포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업분석팀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