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이 민주당의 무상급식 등 '무상복지 시리즈'에 맞대응하기 위한 TF(테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심재철 정책위의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제기한 '외상시리즈'에 대응하고 분석한 뒤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TF팀을 정책위 산하에 만들었다"고 밝혔다.심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TF명칭은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TF'이며, 심 정책위의장이 단장을, 장윤석 의원이 부단장을 맡았다. 또 의료 분야에 신상진 보건복지 정조위원장이, 보육 분야에 김금래 보건복지 정조위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등록금 및 급식 분야는 임해규 교과위 정조위원장이, 복지재정 부야는 나성린 의원이 맡았다. TF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공짜복지 세금폭탄'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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