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취업정보은행 상담 장면
상담실은 직업상담사 1명과 일자리 추진팀, 공공근로 등 5명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취업상담과 알선부터 구인정보제공,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안내 등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2월엔 10일 삼양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번3동 주민센터(17일), 우이동 주민센터(24일)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이 운영되며 이후에도 매주 1회씩 동 주민센터를 순회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 ~ 오후 5시다. 또 지하철역, 강북문화예술회관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까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인신청을 받아 구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는 지역내 기업체는 물론 경기도 일대의 우량 중소기업까지 찾아가 채용인원, 근무조건 등을 파악해 구직자와 연결하고 양해각서 체결 등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그밖에도 강북구는 올부터 13개 전 동주민센터에 상담인력을 배치,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하고 구청 1층에 설치된 취업정보은행 운영을 확대해 구직자나 구인업체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자리 정책추진단(☎ 901-0447~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