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5회 글로벌문화체험 행사 실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공부방 학생들을 초청, 중국 상해를 방문하는 '제5회 글로벌문화체험'행사를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문화체험'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적인 공부방 지원사업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전국의 저소득층 공부방 아동들에게 글로벌 경제교육 및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전국 15개 공부방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1명이 초청됐고, 이들은 중국 상해를 방문, 명문 대학 견학 및 글로벌 기업 탐방, 유적지 방문과 지하철 투어 등을 통해 생생한 현지 경제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조현욱 사회공헌실 상무는 "평소 해외 체험의 기회가 적은 공부방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번 글로벌문화체험을 통해 상해에서 다양한 활동과 학습을 진행하고 더 넓은 세계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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