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11일 오전 10시48분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 대비 3.32%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올해 가장 유망한 산업재 기업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3% 늘어난 15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시장 컨센서스는 소폭 하회하나 인센티브 등 일회성요인을 제외할 경우 양호한 실적"이라며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이익은 직전해 대비 151% 증가한 5653억원으로 뚜렷한 수익성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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