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영화 '심장이 뛴다'와 '라스트 갓파더', '헬로우 고스트'가 새해 극장가에서 흥행 3파전을 벌이고 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심장이 뛴다'는 10일 하루 전국 405개 스크린에서 4만 1875명을 모아 일일 흥행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누적 관객수는 49만 6569명이다.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던 이 영화는 주말 동안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다시 1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라스트 갓파더'는 이날 428개 스크린에서 3만 7731명을 모으며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193만 6605명. 배급사 집계 기준으로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가족 관객의 유입으로 주말 극장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라스트 갓파더'는 평일을 맞아 다소 관객수가 떨어진 모습이다.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는 이날 341개 스크린에서 3만 6912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29만 9525명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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