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김성오 '김비서는 아영이와 뽀뽀했을까용?'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현빈 분)의 그림자로 감초 조연 연기를 톡톡히 하고 있는 '김비서' 김성오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김성오는 10일 오전 '시크릿가든' 공식사이트 게시판에 "안뇽하세요~ 김비서입니당!!!"이라는 제목으로 "요새 울 따장님(사장님) 모시느랴 정신이없어요~~~ 촬영 막바지라 촬영장은 늘 전쟁터 같아요~ 시크릿가든을 한땀한땀 만들어내고 있는 모든 스탭님들과 배우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어떨 때보면 인간이 어디까지 버틸수 있나 시험하는것 같기도 하구..하지만 이 모든 힘든 일을 버티게 해주는 건 여러분들의 사랑이 아닐까요? 케케 김비서 말 잘한다. ㅋㅋㅋㅋ"며 극중 김비서의 음성이 들리는 듯한 멘트를 올려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김성오는 "시크릿가든이라는 드라마에 제가 한땀이 되었다는기분. 어떤건지 잘 모르시죠?? 쉽게 설명하자면, 누가 시크릿가든을 욕하거나 폄하하면, 우띠!!! 누구야!!! 이러며 달려나갈것 같은기분이요~~~ㅋㅋㅋ 너무 애착이 많이가서 제 피부의 일부 같아요~~~~"라고 애정을 표했다.김성오는 "우리 따장님 너무 고생이 많아요~ 여러분들이 더 많이 응원해주세욤, 우리 따장님 화이팅~~~~~ 엉차엉차!!! 힘내세욤..ㅋㅋㅋㅋ"이라며 "글구 울 아영씨한테 더 잘보이려면 어뚜케해야 할까요?? 김비서랑 아영이는 과연 지금까지 사귀면서 뽀뽀를 해봤을까요??? 김비서, 때론 소심해서 심장만 쿵쾅하고 못해봤을거 같기도하구..아님, 아영이가 먼저 터프하게?? 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하며 웃고 있는 제 얼굴을 보면 제가 정말 김비서 같아요~~~~~~ ㅋㅋㅋㅋ"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시크릿가든'은 2회 방송분을 남겨놓은 가운데 9일 오후 방송된 18회가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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