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8일 'CJ그룹 2013년 목표 매출 38조원'을 강조한 제주도 38Km 행군 'J.O.P(Journey of Passion)'를 14시간 동안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이 행군 출발에 앞서 제주 섭지코지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그룹의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 425명이 제주도 38Km 행군을 실시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첫 출발을 힘차게 다짐했다.CJ그룹은 지난해 하반기에 선발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오전 7시 제주 관광명소 섭지코지를 출발, 오후 9시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에 도착하는 14시간의 행군 'J.O.P(Journey of Passion)'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J그룹의 창립 60주년이 되는 2013년의 목표 매출 38조원을 강조하기 위해 38Km를 행군 거리로 삼았다.CJ그룹 인사담당자는 "신입사원들의 도전의식과 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행군을 실시했다"며 "CJ만의 강유문화 속에서 강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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