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유비벨록스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안드로이드향 태블릿PC 'Illuminus(일루미너스) T9'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유비벨록스의 '일루미너스 T9'는 독자 개발한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을 탑재해 TV, PC, 스마트폰 등 다른 디바이스간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3스크린플레이 기능을 심었다. 유아용 교육 콘텐츠 및 차량 컨트롤, 위치기반 서비스 등의 차량IT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더불어 NFC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도 준비 중에 있다.이번에 공개된 '일루미너스 T9'는 안드로이드기반 8.9인치 1280x768의 고해상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다. Cortex A8 1GHz CPU/512MB DDR2 메모리/16G 내장 메모리 탑재하고 와이파이 b/g/n, GPS를 지원한다. 유비벨록스는 2000년 설립 후 LG유플러스의 자바 플랫폼 파트너사로 시작해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모바일 플랫폼과 솔루션을 동시에 공급하는 등 모바일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더불어 2010 CES 에서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차량용 위젯도 선보였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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