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북부 구리시를 제외한 경기북부 전역에 내려졌던 한파경보를 한파주의보로 대치했다. 한파주의보로 대치된 곳은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남양주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군, 광주시, 양평군 등이다.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포천 영하 17.8도, 양주 영하 17.6도 등 영하 15~17도를 기록했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문산·고양·양주 영하 14도, 의정부 영하 12도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들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때 발효된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승미 기자 askm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