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이범수 박진희 정보석 주연의 '자이언트'가 SBS 연기대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자이언트'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서울 등촌동 SBS에서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의 사회로 열린 '2010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이언트'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성공과 복수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3남매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작품. 지난 12월 7일 38.2%(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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