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가 군 개혁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국방개혁추진점검단'을 발족한다.청와대는 29일 국방개혁추진점검단을 발족해 향후 국방부 국방개혁의 추진 및 이행과정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점검단은 우선 내년 1월말까지 주요 개혁과제의 우선순위와 구체적 추진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 이들 개혁과제의 입안 및 시행과정을 매달 한 차례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점검단은 15명 안팎의 인원으로 운영되며 대통령실의 외교안보수석실,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 국방부 국방개혁실의 소수 인원들로 구성된다.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도 점검단에 참여한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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