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퍼즐 게임 '클리커' 출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 퍼즐 게임 '클리커(Clickr)'를 PC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엔트리브소프트에 따르면 전 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클리커'는 같은 색의 블록 4개 이상을 최단 시간, 최대 규모로 폭파하는 퍼즐게임이다.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야 폭파되는 기존 퍼즐게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빠른 두뇌회전과 조작을 요구한다는 것이 엔트리브소프트의 설명이다.이 게임은 퍼즐(Puzzle), 배틀(Battle), 푸시(Push), IQ 등 총 4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각 게임에서도 세부 게임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성향에 맞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멀티 플레이 모드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과 1대 1 대결도 즐길 수 있다.'클리커' 개발을 총괄한 엔트리브소프트 서관희 개발이사는 "클리커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퍼즐게임을 목표로 개발 됐다"며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클리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한편 미국의 게임사 밸브가 제공하는 '스팀'은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현재 2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39개의 게임사가 약 1100여개의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스팀 이용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개인 계정을 통해 플레이 및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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