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LED용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기업 에피밸리는 24일 기존 장훈철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로 이재우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한국정보통신을 거쳐 CJ투자증권에서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10월 주주총회를 거쳐 이 회사의 사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이 대표는 "LED칩 생산 원천기술과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며 기술이나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회사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LED 분야를 강화해 조명용 LED칩 시장서 확고한 위치를 점유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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