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포스코는 22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 성금은 포스코 80억원, 포스코건설 10억원, 포스코파워 5억원, 포스코특수강 3억원, 포스코켐텍이 2억원을 출연해 조성했다.포스코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상호신뢰 속에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이날 최종태 사장은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를 비롯해 포스에코하우징·포스플레이·송도에스이 등 사회적기업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 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좋은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과 광양, 서울에 포스코패밀리봉사단을 창단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인천봉사단을 발대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지난 6월에는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19개국 4만5000여 명의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이 글로벌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윤미 기자 bongbo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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