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급 공무원 전원 사표 지시 와전 된 것'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가 연말 인사를 앞두고 1급 공무원 5명 전원에게 사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에 대해 서울시는 22일 "1급 공무원 전원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서울시는 "현재 3급 대상 승진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 1월 1일자 발령예정으로 3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인사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1급 공무원 전원에게 사표를 내라고 말한 것처럼 와전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공석중인 일부 출연기관장과 개방형 3호(3급 상당)인 정보화기획단장은 공모절차 등을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적임자를 선발해 임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서울시 1급 공무원은 기획조정실장, 시의회 사무처장, 경제진흥본부장, 교통본부장, 도시안전본부장 등 5명이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은정 기자 mybang2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