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상 결혼생활 6개월 차인 닉쿤과 빅토리아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서로 함께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변화된 점을 털어놨다.닉쿤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결혼 전 혼자있어서 외로웠는데 결혼하니깐 행복하고 신난다”며 “빅토리아를 위해 걱정 할 것이 많이 생겼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6개월 동안 함께 생활하다 보니 이제는 부인 빅토리아가 다른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만 봐도 챙겨주고 싶다”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닉쿤은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가 없는 날에도 늘 챙겨주고 싶다”며 “가끔식 실제인지 가상인지 헷갈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빅토리아도 “혼자있을 때는 무슨일이든 잘해야되겠다고 다짐했는데 결혼 한 뒤로 남편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빅토리아는 남편 닉쿤의 태국 기자회견장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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