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전문가에 원심분리기 수백대 공개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북한이 미국 전문가에게 원심분리기 수백대를 갖춘 새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즈(NYT)가 20일 전했다. NYT에 따르면 지난 2~6일 북한을 방문했던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은 "수백개의 원심분리기가 초현대식 제어실에 설치돼 있는 것을 목격했다"며 "이를 며칠 전 백악관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 시설이 원심분리기 2000대를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재테크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