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장외주식인 현대아산이 23.40% 급등했다. 현대아산은 1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현대아산은 현대그룹의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다. 1주당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200만주를 발행한다. 현대아산 1주를 보유한 주주는 신주 약 0.152주를 배정받는다.신주배정은 다음달 2일 실시되며 청약일은 27~ 28일, 납일입은 30일이다.현대아산은"신규 사업 진출과 회사 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대아산은 23.40% 급등하며 1만4500원을 기록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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