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4회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1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마트 혁명과 인터넷전화 보안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4회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유선과 무선,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고 법과 제도 등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전화 가입자 1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제기되고 있는 각종 보안위협 요소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서울대학교 서승우 교수가 '보안과 경제학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보안이 기업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고 이어 각계 전문가들이 '인터넷전화서비스 시장변화와 보안전략', '정부의 인터넷전화 보안정책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의 사회로 '모바일빅뱅과 인터넷전화 보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진행된다.국내외 인터넷전화 보안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인터넷전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보안제품의 특성 등을 소개하고 효율적으로 보안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세미나가 ▲인터넷전화사업자의 보안인식 제고 ▲모바일 인터넷전화의 보안전략 활성화 ▲각종 보안위협에 대한 보호대책 수립 등 급변하는 인터넷전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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