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CJ가 사흘연속 강세를 보이며 8만원선에 다가가고 있다.10일 오전 9시37분 현재 CJ는 전날보다 1800원(2.32%)오른 7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이같은 주가 상승세는 9월 이후 급작스러운 낙폭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CJ의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43%에 이르기 때문에 저평가 매력과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그는 특히 "기존에 부진했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부가 온미디어 인수 합병 후 취약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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