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새희망홀씨대출' 판매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대구은행은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DGB 새희망홀씨대출'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대구·경북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연소득 3000만 원(신용등급 5등급 이하는 연소득 4000만 원이하)이하의 서민이며,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으로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연8.90%~14.15%의 변동금리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사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지역서민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마련해 서민가계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정 기자 hjlee30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