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3대 국새 복원 착수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행정안전부가 새 국새 제작기간 동안 사용될 제3대 국새 복원에 착수한다.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12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를 주관기관으로 ‘예술세계(주조 및 마무리 작업)’,‘다보원(금코팅)’, ‘MK전자(금본딩)’ 등이 참여한 국새복원단을 구성했다. 복원에는 1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KIST에서 최선의 국새복원 방법에 대해 검토중이다. 특히 국새복원 감리단도 구성해 국새복원 과정을 감리하기로 했으며 국가기록원에서는 국새복원 과정을 영상 기록으로 제작한다.이밖에 국새복원단에서는 국새복원 방법별 절차와 장·단점 등을 검토한 후 국새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행안부(국가기록원)의 승인을 거쳐 복원에 착수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복원 과정은 11월 중 마칠 예정이로 제3대 국새 사용을 위한 국새규정 개정(안)도 이에 맞춰 개정된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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