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제 진단 및 대응방향 정책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민주노총이 주최하고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과 유원일 창조한국당의원,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이 참여하는 '유연근무제 진단 및 대응방향'에 관한 정책 토론회가 26일 국회 의원회관 125호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연초에 여성부가 발표한 “퍼플잡”으로 시작된 정부의 유연근무제 도입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후 정부, 학계, 여성단체, 정당, 노동계 등 각계의 다양한 생각과 입장 통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박재범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연구원이 ' 유연근무제 도입현황 및 문제점'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 은수미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김인숙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이영순 민주노동당 여성위원장, 박주영 철폐연대 법률위원장, 공효식 행정안전부 과장이 '유연근무제 진단 및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현재 정부는 250여개가 넘는 지자체 중 9 곳에 대한 2개월간의 유연근무제 시범실시를 한 후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200개가 넘는 전 지방자치단체에 전면 실시 중이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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