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에어캐나다는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와 지난 7일(현지시간) 캐나다-미국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조인트 벤처 관계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캘린 로비네스큐 에어캐나다 사장은 "에어캐나다와 유나이티드항공과의 조인트 벤처로 항공 요금 및 스케줄, 영업 관리 등 보다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조인트 벤처 합의로 에어캐나다의 59개 미국 도시로 연결되는 항공 네트워크는 유나이티드항공의 미국 내 210개 공항 취항의 네트워크와 공유하게 됐다.에어캐나다와 유나이티드항공사의 조인트 벤처는 내년 초 모든 규제 승인과 문서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시행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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