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는 지난 16일 제2차 FEALAC 최신이슈 전문가회의를 이러닝(e-Learning)을 주제로 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FEALAC 회원국과 UNESCO, IDB 등 국제기구 이러닝 관련 정책 전문가 총 8명이 연사로 발표했고 주한 공관원, 일반 참가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이러닝과 관련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이러닝 관련 현황과 정책을 발표하고, 특히 이러닝을 통한 교육 혁신, 이러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의 수단과 정책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와 중남미지역 국가들에게 있어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한 발전의 동력인 바, 이를 위해 이러닝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양 지역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다는 외교부 측의 설명이다.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FEALAC 최신이슈 전문가회의를 연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 회의를 통해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간 협력의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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