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에스텍, 100억 BW..급락인데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피에스텍이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결정 공시 후 급락세다.25일 오후 1시48분 현재 피에스텍은 전날보다 350원(8.08%) 내린 3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약보합권에서 시작, 장 초반 강보합으로 반등하기도 했지만 공시 하나에 급락 반전했다. 오전 10시58분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3.2%, 행사가 4490원으로 BW 발행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공시 직후 강 보합권을 머물던 피에스텍은 급락반전했다 공시 직후엔 11.32% 내린 36364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급락에 대해 과도하는 주장도 나온다. 100억원 물량중 60억원을 대주주인 풍산모터스가 받는데다 이마저 1년후에야 행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행사가도 현주가보다 높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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