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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2010 미스유니버스를 노리던 김주리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김주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리조트&카지노에서 열린 2010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본선 무대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본선 무대에 오르는 톱15에는 우크라이나, 멕시코, 벨기에, 프랑스, 필리핀, 자메이카, 러시아, 알바니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대표 등이 선정됐다.김주리는 예선에서 진행된 각종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전통 의상과 이브닝 드레스 심사에서는 각각 6위에 올랐다. 하지만 본선 무대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김주리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미국 대표들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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