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인 '갤럭시 U(SHW-M130L)'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LG U+ 고객들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갤럭시U는 안드로이드2.1에 1GHz CPU를 탑재해 빠른 터치 반응을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구동과 인터넷 웹서핑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정전식 아몰레드 패널인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해 일반 아몰레드 대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3.7인치 WVGA(800×480) 화면을 채택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구글의 음성검색 등 각종 서비스외에 국내 특화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LG U+의 오즈 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블랙,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대다.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조성훈 기자 sear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