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하루 평균 100억원 대출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대출개시 후 11일간 취급실적은 총 1만3469건 1107억원이며 1일 평균 1224건, 100.7억원이 대출됐다고 10일 밝혔다.서민금융회사가 직접 보증심사하는 생계자금이 1만2195건, 967억원으로 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16개 신용보증재단에서 심사하는 사업운영자금은 총 1272건 140억원이 집행됐다.창업자금은 현재까지 실적이 없지만 보증심사 소요기간으로 대출속도가 다소 느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대출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금융회사별 대출금액은 농협 549억원(49.6%), 새마을금고 258억원(23.3%), 신협 207억원(18.7%), 저축은행 77억원(6.9%), 수협 17억원(1.5%) 순이다.박정원 기자 p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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