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직원 이메일, 계열사 상관없이 '@sk.com' 통일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SK그룹은 각 계열사의 이메일 주소를 '아이디@sk.com'으로 통일한다.5일 SK그룹은 그간 계열사 별로 '@sktelecom.com', '@skenergy.com' 등 각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URL주소를 이용한 이메일을 써왔다. 오는 13일 SK가 그룹차원의 유무선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톡톡'을 구축함에 따라 계열사별로 이메일 주소를 차례대로 통일한다. 이에 앞서 SK는 전체 임직원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사내 메신저를 '네이트온'으로 일원화했으며 전 임직원에게 삼성전자의 갤럭시S 등 스마트폰을 지급, 스마트폰으로 그룹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SK그룹은 "통합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면 SK직원이 다른 계열사로 옮길 경우에도 이메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점을 설명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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