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에셋증권은 3일 진로(000080)에 대해 내년초부터 추가적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성훈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초 부터 본격화되는 하이트맥주와의 통합영업망이 올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진로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26.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2.4분기 소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 가량 감소했고 월드컵 기간 내 한정판 '참이슬' 등 신제품 출시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지난 해 10월 재상장을 앞두고 이뤄진 공격적인 물량 판매에 따른 하이베이스 효과로 4.4분기부터는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초희 기자 cho77lov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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