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하락 반전..'일부 기업실적 실망'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뉴욕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야후, 길리어드 등이 예상 밖으로 낮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시를 하락 쪽으로 이끌었다. 21일 한국시간 오후 11시8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40포인트(0.03%) 내린 1만226.56에 거래되고 있다. S&P500지수는 1.26포인트(0.12%) 떨어진 1082.22에, 나스닥지수는 13.65포인트(0.61%) 빠진 2208.84에 거래중이다. 이날 뉴욕증시는 야후 주가가 예상치 대비 저조한 실적으로 8% 가까이 하락한데다 제약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도 실적 부진으로 2.9%의 주가 하락을 나타내면서 지수 전체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애플은 순이익이 78%나 증가하면서 주가가 4.8%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모건스탠리도 실적이 트레이딩 부문의 호조로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8.1%가까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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