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동차·일반보험 한데 묶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동부생명은 업계 최초로 장기·자동차?일반보험을 결합한 '스마트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을 오는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결합시키거나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을 결합시킨 사례는 있지만 이 세 상품이 한 번에 결합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 상품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144개의 보장을 갖췄고 결혼, 출산, 주택·자동차 구입 등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담보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자녀의 영구치상실위로금, 부정교합치료비, 스쿨존교통사고위로금, 장기입원비 등 장기보험의 신담보가 추가됐다. 암입원일당, 강력범죄위로금 등 100세 보장 담보도 갖췄다. 화재에 따른 주택 및 가재 리스크, 화재대물배상책임에 대한 배상책임 리스크가 보장되며 가전제품의 고장수리비용이나 전화금융사기, 잠금장치교체비용 등 가정에서 일어 나기 쉬운 비용손해에 대한 리스크도 보장된다. 동부화재는 우량고객을 위해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한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면 장기보험 보장보험료 1%가 할인되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면 일반보험 보험료의 3%가 할인된다. 또 가입하는 피보험자 수에 따라 보장보험료 할인혜택을 차등화해 3인은 1.0%, 4인은 2.0%, 5인 이상은 3.0%를 할인해 준다. 이밖에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우대예약서비스, 미숙아 분만시 방문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간병사, 장례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만 0세부터 70세까지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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