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사이언스빌리지 조성 사업 본격화

코엑스 6배 규모...산업기술단지 조성도 속도 내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재)송도테크노파크(송도TP)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송도TP는 이와 관련 9일 송도사이언스빌리지 내 오피스텔인 '스트리트몰'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스트리트몰은 송도사이언스빌리지의 복합시설구역 내 위치한 국내 최대 스트리트형 상가다. 2012년 4월 준공예정인데, 코엑스 6배 규모로 랩앤하우징(Lab&Housing) 오피스텔, 업무시설(오피스), 편의 및 판매시설, 퍼블릭시설(저가형 임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송도사이언스빌리지만의 특색있는 시설들로 조성된다. 각 공간별로 테마를 부여한 에듀클러스터, 플레이클러스터, 커뮤니티클러스터, 언더그라운드몰로 구성할 계획이다. 송도TP 관계자는 "아직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하루 수십건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최상의 교육여건 및 편리한 교통, 주변 연구시설 및 대학가로 인한 풍부한 임대수요 등 입지여건이 좋아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TP가 조성 중인 산업기술단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26만4302㎡의 부지에 코오롱건설이 짓고 있다. 33층 2개동으로 건설하는 IT센터는 현재 66.5%(5월말 기준)까지 진행돼 내년 초 완공을 바라보고 있다. 25층 BT센터도 2012년 초 완공된다. 벽산건설과 대우건설에서 각각 건설하는 MT센터, AT센터도 2012년 완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도 금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13년 송도사이언스빌리지가 연구와 주거ㆍ생활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고밀도 집적단지로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1조 35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1만 5342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TP 관계자는 "이번 스트리트몰 모델하우스 오픈을 계기로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송도사이언스빌리지가 세계과학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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