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가 네트워크]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나르샤의 타이틀곡 '삐리빠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5일 자정에 공개된 티저에는 나르샤가 숲속에서 방황하는 장면과 바닷가 절벽 위에 누워 있는 장면들이 담겨져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댄스장면에서는 테이프를 감은 듯한 나르샤의 의상과 영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영화 사탄의 인형의 '처키'의 의상·헤어를 한 댄서들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군무를 선보인다. 그리고 컬러감 있는 화면이 빠르게 교차하면서 등장하는 나르샤의 다양한 표정과 비주얼이 마치 악몽을 꾸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소름이 돋는다.특히 영화배우 박희순의 출연으로, 박희순 특유의 카리스마적인 표정과 연기를 선보여 뮤직비디오의 무게감을 더욱 더 실어 줬다. 이어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였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나르샤 측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더욱 더 놀랍고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셉트의 장면들이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르샤의 미니앨범 'NARSHA'는 오는 8일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젼은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윤태희 기자 th2002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