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 제주스마트그리드 홍보관에 태양광·풍력발전 설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일경산업개발(대표 김형일)은 자회사인 이지씨엔에스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의 스마트플레이스 홍보관에 태양광발전 및 소형풍력 발전시스템을 설계, 시공한다고 5일 밝혔다.이 설비를 통해 생산되는 연간 8MWh의 전력은 전량 홍보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형일 대표는 "우리의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술이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설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은 스마트 전력망, 스마트 전력시장, 스마트 소비자, 스마트 운송, 스마트 신재생에너지 등 총 5개 분야로 2030년까지 총 2억3000만t의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연평균 약 5만개 일자리 창출 등 총 74조원 규모의 내수창출 효과가 기대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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