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류상욱이 KBS1 주말 드라마'전우'에 함께 출연하는 선배 연기자 최수종과 닮은 꼴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쌍꺼풀이 뚜렷한 큰 눈과 오똑한 코를 지닌 최수종과 류상욱은 군복을 입고 있으니 형제처럼 닮아 보인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평가다. 한편 지난 19일 첫 방송한 '전우'는 첫 회 시청률 16%를 돌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6.25 전쟁 60주년 기획 드라마 '전우'는 사실적인 전쟁 장면들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덕화, 최수종, 이태란 등 베테랑 급 배우들과 '선덕여왕'의 화랑 류상욱과 이승효 등 신예들의 하모니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류상욱은 극 중 사제를 꿈꾸는 위생병 박주용 일병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2회 방영 분에서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전장에 뛰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죽여야 하는 캐릭터의 고뇌를 실감나는 눈물 연기를 통해 표현해내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