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가 오는 30일부터는 정상방송된다.'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 관계로 결방됐던 '나쁜 남자'가 3주 만에 제자리를 찾은 것. 또 오는 27일에는 100분간 '나쁜 남자 스페셜'이 전파를 탄다. '나쁜 남자 스페셜'은 1회부터 5회까지의 내용을 압축, 편집해 방송하는 것이다.SBS드라마센터의 한 관계자는 '나쁜 남자'는 "그동안 월드컵열기에 묻혀 잠시 잊혀졌지만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돼온 스토리라인 보강을 꾸준히 해왔다"며 "김남길,한가인,오연수 등 톱 배우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존중해 30일 6회 방송부터 드라마를 정상방송한다"고 밝혔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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