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역외 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로 상승했다. 중국의 위안화 유연화 방침의 효과가 증시에서 어느 정도 희석되면서 환율도 레벨을 높였다. 21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1.0/1182.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종가(1172.0원)대비 8.35원 오른 수준이다. NDF 환율은 전일 현물환 시장이 끝난 후 종가 부근에서 머물다가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했다. 원·달러 1개월물은 1172.0원에 저점을 기록한 후 마감 무렵 1181.0원에 고점을 찍었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1.06엔, 유로·달러는 1.2316달러를 기록했다.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0.0/1201.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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