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박한비, '선덕여왕' 현장 캐스팅 화제

티맥스 박한비(사진 중간에 울고 있는 사람)가 선덕여왕에서 열연했던 사실이 최근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티맥스의 꽃미남 새 멤버 박한비가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박한비 팬들은 '선덕여왕'의 장면을 편집,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한비는 11회에서 덕만의 뒤에서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얼굴에 진흙을 묻히고 "살려 달라"고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박한비는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로부터 "연기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박한비는 대학생 시절 '선덕여왕' 촬영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친구를 따라 촬영장에 놀러갔다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갖춰 즉석에서 단역으로 발탁 됐다고 했다.박한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봤던 상황이라 얼떨떨하기만 했다. 그래서 당시 영상을 보면 쑥스럽기만 하다"면서 "하지만 그때 그 경험이 티맥스 활동과 드라마 '버디버디'를 촬영하는데도 많은 도움외 되고 있다" 소감을 전했다.티맥스의 새 맴버로 영입된 박한비는 연습생 시절 휴먼골프무협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유이의 동생 성태갑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박한비는 티맥스 활동과 함께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편 티맥스는 기존 맴버인 신민철, 김준과 더불어 신예 주찬양과 박한비가 합류해 실력파 4인조 그룹으로 재탄생해 정규 1집 앨범 '본 투 더 맥스'(Born to the Max)로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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