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마지막 임시회 열고 ‘유종의 미’

15일부터 7일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도청이전 지원’ 등 14건 통과될 듯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정순평)가 15일 제234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를 시작한다.지난 ‘6.2일지방선거’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기는 2006년 7월에 출범한 제8대 의회 의원들이 임기 마지막까지 충남도민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다룰 조례안은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4개의 안건이다.또 5분 발언엔 서중철(민주당·비례)의원이 세종시 원안추진 등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당의 이해관계를 떠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바라는 당부를 할 예정이다.유익환(자유선진당·태안)의원은 지난 4일 태안읍 남문리에 있는 서부상가 화재발생과 관련, 태안소방서를 빨리 세워주도록 요구할 예정이다.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제8대 의회 의원들이 임기 마지막까지 도민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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