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은 12일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첫승을 환영했다. 정미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하던 일을 멈추고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국민들 마음이, 선수들과 하나가 되었다. 드디어 1승, 그리스를 2대 0으로 이겼다"면서 "걱정, 두려움을 유쾌함과 행복으로 만들어준 허정무 감독과 태극전사 모두 고맙고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이어 "남은 경기도 신나게 멋지게 유쾌하게 뛰어보자. 16강도, 8강도, 4강도, 우승도 꿈꿔보자"면서 "축구를 통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된 이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자. 정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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