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정기자
삼성전자가 선보인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 넷북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자가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삼성 넷북 N150 플러스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올해 초 코비 컬러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삼성 넷북 N150 모델에 아디다스의 공식 로고와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디자인은 11개의 공식 언어를 사용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11명의 선수들이 뛰는 축구 정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11개의 다른 컬러를 채용했다는 것이 특징.'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은 광택있는 화이트 상판에 컬러풀한 무늬를 배치, 한눈에 공식 축구공과 남아공 축구 축제를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기존 N150 모델의 1.24kg 가벼운 무게를 그대로 유지하며, 하드디스크를 250GB로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대비 최대 8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블루투스 3.0 규격도 새롭게 적용해 무선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7(스타터 버전)이 기본 설치됐다.회사 측은 센스 넷북 N150 플러스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디다스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마우스와 전용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