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투표율 대전 33.3%, 충남 38.2% 기록…2006년보다 조금 높거나 같은 흐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전 중 투표율이 떨어졌던 대전·충남지역이 오후 들면서 상승곡선을 긋고 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대전 33.3%(37만5000여명), 충남 38.2%(60만9000여명)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33.2%를 웃도는 것으로 2006년 ‘5.31지방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1.9%와 38.2%보다 조금 높거나 같은 흐름이다. 하지만 이 날 오전 투표율이 전국평균은 물론 지난 선거 때보다도 낮았다. 대전지역의 경우 오후 들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남은 5시간의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5.31선거’가 역대 최저투표율을 보였었던 점을 감안,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이다. 한편 대전·충남지역에선 1069곳의 투표소가 마련돼 272만여명이 투표하게 되며 337명의 주민대표가 선출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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